
대전장애인양궁팀 장호식 선수와 전남A팀 최미영 선수가 결승전 경기 후 서로를 격려하고 있다
출처 : 웰페어뉴스(https://www.welfarenews.net)
기사원문: 대전장애인양궁팀, 2026년 장애인양궁 챌린지리그 최종 우승 차지
대한장애인양궁협회가 주최·주관하고 대한장애인체육회가 후원하며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재정 후원한 「2026년 장애인양궁 챌린지리그」가 11월 4일(수) 이천선수촌 양궁장에서 열린 최종전을 끝으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대회는 장애인양궁 선수들의 실전 경기력 향상과 팀 간 경쟁을 통한 경기 경험 확대를 위해 마련됐으며, 지난 6월부터 11월까지 총 4차전에 걸쳐 진행됐다.
대회에는 총 11개 팀이 참가했으며, 각 팀은 여자선수 1명을 필수로 포함해 최소 3명에서 최대 6명까지 선수단을 구성했다. 기본 팀 구성은 리커브 2명, 컴파운드 2명, W1 1명이며, 예비선수 1명을 포함할 수 있도록 운영했다.
경기는 전문선수부와 동호인 및 신인선수부로 나누어 진행됐다. 전문선수부는 차수별 경기 결과에 따라 하위 팀이 탈락하는 단계별 승강제 방식으로 운영됐으며, 동호인부와 신인선수부는 1~3차전 경기 결과를 바탕으로 누적 배점 합계에 따라 종목별 최종 3위까지 시상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전문선수부의 경우 1차전은 A조 5개 팀, B조 6개 팀으로 나누어 조별리그를 진행했다. A조에서는 충청남도가 탈락하고, B조에서는 전남B와 전북 퍼펙트가 탈락해 총 8개 팀이 2차전에 진출했다.
이어 2차전에서는 A조의 부천페퍼저축은행과 B조의 전북 골든쿼터가 탈락하면서 총 6개 팀이 3차전에 진출했다. 3차전은 6개 팀이 풀리그를 진행했으며, 경상북도와 DTRO가 탈락하고 최종 4개 팀이 최종전 진출을 확정했다.
1차전은 6월 14일부터 16일까지 홍주종합경기장, 2차전은 8월 30일부터 9월 1일까지 구미시민운동장, 3차전은 9월 20일부터 22일까지 익산시종합운동장에서 각각 개최됐다.
최종전은 11월 3일부터 4일까지 이천선수촌 양궁장에서 열렸으며, 3차전에서 공동 1위를 기록한 대전광역시, 서울특별시, 광주광역시 세 팀의 순위를 결정하기 위한 슛오프가 진행됐다.
슛오프는 대회 규정에 따라 동전던지기로 리커브와 컴파운드 중 경기 종목을 선정했으며, 컴파운드 종목으로 결정됐다. 각 팀에서 대표 선수 1명씩 출전한 가운데 서울특별시 고성길 선수가 10점, 광주광역시 윤태성 선수가 9점, 대전광역시 최나미 선수가 8점을 기록했다.
이에 따라 최종전 대진 순위는 1위 서울특별시, 2위 광주광역시, 3위 대전광역시, 4위 전남A로 결정됐으며, 1위와 4위, 2위와 3위가 맞붙는 4강 토너먼트가 펼쳐졌다.
4강전에서는 대전광역시와 전남A가 각각 승리하며 결승 진출을 확정했다. 패배한 서울특별시와 광주광역시는 11월 3일 오후 3·4위 결정전을 치렀으며, 광주광역시가 5경기 중 3승 2패를 기록하며 최종 3위를 차지했다.
대망의 결승전은 11월 4일 이천선수촌 양궁장에서 대전광역시와 전남A의 맞대결로 진행됐다. 치열한 승부 끝에 대전광역시가 4승 1패로 전남A를 제압하며 2026년 장애인양궁 챌린지리그 최종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최종 결과는 ▲1위 대전광역시 ▲2위 전남A ▲3위 광주광역시 ▲4위 서울특별시로 확정됐다.
우승팀인 대전광역시 이홍구 감독은 "이번 챌린지리그는 국내대회와 더불어 많은 경기를 치르면서 기존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은 물론 경험이 적은 선수들에게도 실전 경험과 성장의 기회를 제공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올해 처음 개최된 대회인 만큼 미흡했던 점을 더욱 보완하여 앞으로도 장애인양궁의 저변 확대와 유망선수 발굴, 경기력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개최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동호인부와 신인선수부는 1~3차전 경기 결과에 따른 누적 배점 합계를 바탕으로 최종 순위를 결정했으며, 각 부문별 상위 3명에게 메달을 수여할 예정이다.
동호인부 시각 30m 부문에서는 ▲1위 서울특별시 조종석 ▲2위 경기도 김성민 ▲3위 텐텐텐 전해성 선수가 입상했으며, 시각 10m 부문에서는 ▲1위 텐텐텐 노정은 ▲2위 텐텐텐 이원한 ▲3위 경기도 오철승 선수가 각각 메달을 획득했다.
신인선수부 지체 10m 부문에서는 ▲1위 경기도 황영선 ▲2위 경기도 김동명 ▲3위 경기도 오규진 선수가 입상했다.
전문선수부는 최종전 경기 결과에 따라 최종 순위가 확정됐으며, 1위부터 4위까지 트로피와 상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